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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케이메디허브,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을 위한 협약

정희철 기자 입력 2022.11.08 13:47 수정 0000.00.00 00:00

AI기반 음성청진기 개발한 네오폰스와 함께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 케이메디허브와 네오폰스는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네오폰스와 차세대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및 의료 빅데이터 분야의 공동 학술연구 및 기술교류 를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술 협력과 혁신 역량 증진을 위해 인공지능 분야의 전주기적 협력 ▲디지털 치료기기 관련 공동기술 개발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네오폰스는 의료 인공지능 전문 기업으로써 음성 및 언어 데이터의 특징을 기반으로 인지기능 측정을 위한 인공지능 음성 청진기 개발을 진행 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치료기기, 의료 영상장비, 인공지능 기반의 진단보조기기 등 의료기기에서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네오폰스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차세대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에 큰 시너지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양진영 이사장은 “네오폰스가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 특화된 기업인 만큼 기기센터와 많은 분야에서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고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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