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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구광역시교육청, 수능 대비 학원 등 특별 방역 관리

정희철 기자 입력 2022.11.08 12:26 수정 0000.00.00 00:00

↑↑ 대구교육청 전경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17)을 앞두고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수험생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 교습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관리에 나섰다.

수능 시험을 앞둔 11월 16일까지 수험생이 밀집하는 입시ㆍ보습학원을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 강조와 주기적 환기, 소독 권고 등 기본 방역 체계 유지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수험생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 교습소에는 수능 3일 전 부터 수험생 대상 대면교습 자제를 권고하고, (사)한국학원(교습소)총연합회 대구광역시지회에도 해당 시설에 안내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올해 8월까지 학원 등의 지속적인 자율 방역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자가진단키트 191,388개, 소독티슈 50,957개 및 손세정제 76,515개를 보급했으며,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 등을 대비하여 전체 학원(독서실)을 대상으로 손세정제 47,000개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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