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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 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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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안동시는 이달 14일~15일 양일간 독일에서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에 참여했다.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에서는 K-Pop 등 한류 열풍에 맞추어 독일 Deutsche Bank Park 야외축구장에서 한국문화 및 관광홍보를 위해 K-Pop 콘서트, 한류체험관, 참가기업 홍보관, 한국음식 판매존과 K-Pop 스타 연계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2020년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안동시는 5만여 명 이상이 방문한 이번 행사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유럽 등 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를 도모했다.
안동시 관광브랜드 ‘스마일 포에버 안동’(Smile Forever Andong)의 모티브인 국보 121호 하회탈과 탈춤을 소개하고, 엘리자베스 Ⅱ세 영국여왕과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부자(父子)가 방문해 세계적인 명소로 등극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알렸다.
특히, 클레이 하회탈 만들기, 부채 꾸미기, 하회탈쓰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세계 유수의 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기도 하였다.
이금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사실상 중단된 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활동 재개와 지속적인 온라인 홍보를 병행해 한국 속의 한국 안동을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