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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겨울철 식중독 주의 당부

편정근 기자 입력 2022.11.07 14:44 수정 0000.00.00 00:00

한 겨울에 웬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

↑↑ 김천시, 겨울철 식중독 주의 당부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은 겨울철에 늘어나기 시작하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 홍보에 적극 나섰다.

노로바이러스는 아주 소량으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으며, 저온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겨울철에도 자주 발생한다. 전파경로는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으로 오염된 환경과 접촉, 오염된 음식섭취(주로 익히지 않은 굴 등 해산물, 오염된 물로 세척된 과일 및 채소), 환자 구토에 의한 비말 감염 등으로 주요 증상은 잠복기 12~48시간 이후 구토, 설사, 탈수, 복통, 두통, 발열 등이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요령은 다음과 같다.

`개인위생관리 요령`
손 씻기 생활화, 끓인 물 마시기, 채소는 세척한 후 섭취,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환자의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에 대한 염소소독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의 조리실 내 위생관리 요령`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식품 조리 참여 중단, 조리 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소독으로 철저하게 세척 및 소독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오염 예방 요령`
정기적으로 수질을 검사하여 오염여부 확인, 물탱크 정기적으로 청소, 집단급식소에서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용수저장 탱크에 염소소독장치 설치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식중독은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주의해야 한다”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예방 수칙을 생활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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