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화초 봄 현장체험학습

[경상북도=권경미기자]울진교육지원청 매화초등학교는 5월 12일 경주월드로 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그동안 놀이공원에 꼭 가보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갈 수 없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완화되어 모처럼 야외 나들이를 떠날 수 있었다.

마침 현장체험학습일의 경주 날씨는 구름이 약간 낀 맑은 날씨여서 시원한 날씨 속에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체험학습을 떠나기 전부터 담임선생님으로부터 놀이공원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전해들었다. 그리고 어떤 놀이기구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자신이 타고 싶은 놀이기구 등을 생각하였다.

본교는 소규모학교라 학년군별로 그룹을 이루어 함께 체험을 다녔다. 서로 마음을 맞춰 의지해가며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공연, 짜릿한 놀이기구 등을 체험하였다.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자신이 타고 싶은 놀이기구들을 다 타지 못해 매우 아쉬워하였다. 하지만,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평소 자신들이 꼭 오고 싶어했던 놀이공원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을 해보고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장귀윤 교장은 “이번 경주월드를 시작으로 여름과 가을, 겨울에도 다양한 교외 현장체험학습을 떠날 계획이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접 경험의 체험을 많이 제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