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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칠곡군, 안전한외식환경조성 위해 노력

정희철 기자 입력 2022.11.06 10:45 수정 0000.00.00 00:00

↑↑ 칠곡군, 안전한외식환경조성 위해 노력
[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칠곡군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 및 지원에 나섰다.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은 소규모 음식점 50개소 대상으로 업소당 135만원(자부담 10%)을 지원하여 영업장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도색 및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 교체, 청소를 통해 깨끗한 주방으로 탈바꿈 했고, 코로나19 확산 시 영업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위생업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었다.

그리고 식품위생법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 영업주 대상으로는 1:1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상대적으로 위생 안전에 취약한 외국인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여름철에는 기온의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 요인이 증가할 수 있음에 따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발생 저감화에 힘썼고,

안심식당 134개소를 지정·운영하여 영업자 스스로가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실천에 동참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양성을 위해 영업주 대상으로 칠곡맛 컨설팅을 진행중에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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