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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리여중 꿈찾기 진로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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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의성교육지원청 탑리여자중학교는 2022년 5월 13일~14일 탑리여자중학교 강당에서 회복탄력성 프로그램인 ‘오뚝이 ’라는 제목으로 꿈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회복탄력성은 역경과 외상에 직면하여 건강하고 생산적인 방식으로 대처하는 능력인 동시에 학생들이 일상적인 삶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으로 요청되는 능력을 의미한다.
학업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교육은 필수이다. 공부에 집중하고 싶지만 감정조절이 되지 않아 학업증진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회복탄력성의 요소인 자기조절력(감정조절, 과제지속력, 긍정정서)과 대인관계력(관계성, 공감능력, 표현능력)을 이해하고 실천방법을 체득하고, 감정그래프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감정 조절능력을 배양하고 감정을 다스리기 위한 완급조절 능력을 키워 학업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
5월 14일에는 파티쉐와 바리스타를 초빙하여 생크림 케잌을 만들고,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통해 해당 직업군에 대한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탑리여자중학교 학생 김지예는 “스트레스에 직면했을 때 이런 회복탄력성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파티쉐와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서는 이 분야의 전문가에게 배울수 있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