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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갑자기 추워진 날씨…경주시, 동절기 취약시설 선제 안전점검 나서

권용근 기자 입력 2022.11.04 11:20 수정 0000.00.00 00:00

11월 말까지 지역內 취약시설 40개소 안전점검 실시

↑↑ 고령자 복지주택 조성공사가 한창인 안강읍 산대리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 하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
[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가 11월 말까지 지역 內 동절기 취약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상습결빙도로 12개소 △가스시설 14개소 △대형공사장 12개소 △복지시설 2개소이다.

또 그 외 시설에 대해서는 내년 3월까지 자체 예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방법은 안전관리자문단 및 시민감사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관리계획 및 현장관리실태 점검 △월동대책(강풍, 폭설대비 장비) △붕괴·추락위험 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위험징후 발견 시 현장조치 및 보수보강 실시,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관리를 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절기 취약시설을 점검하여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항상 안전 기본수칙을 잘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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