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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령군, 남부지방산림청 재선충병 공동방제 협력

정희철 기자 입력 2022.11.03 10:39 수정 0000.00.00 00:00

↑↑ 고령군, 남부지방산림청 재선충병 공동방제 협력
[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지난 11월 2일 고령군수, 남부지방산림청장,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구미국유림관리소장 등이 참석하여 최근 위협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령군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방제가 난관이 적지 않지만 경상북도내 피해지의 방제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에서도 적극적 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공동방제구역인 운수면의 피해경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고

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이 특히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발생밀도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어느때보다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간 협조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남부지방산림청 및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수면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구역 지정으로 향후 몇 년간 수억원의 군비절감이 예상되며 고령군 관계자는 효과적인 방제작업을 위하여 산주를 포함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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