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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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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의령군가족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 5월 18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의 연계지원으로 다문화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119안전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화재 대피 요령, 지진 대응 방법, 심폐소생술(CRP)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안전 교육과 체험을 통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전문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시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가족 단위의 체험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재난 대응 방법을 배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체험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며, 센터의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