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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문 여는 예주 씨네Q 영화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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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영해면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의 비상설영화관 `예주씨네Q`에서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사흘간 최신 한국 영화 두 편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지난 3월 25일, 영덕 전역을 휩쓴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자 잠정 중단됐던 비상설영화관이 약 두 달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이를 계기로 침체된 영덕의 정서와 분위기가 되살아나는데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넷째 주 상영작은 마동석, 서현 주연의 오컬트 액션물 `거룩한 밤`과 이혜영 주연의 미스터리 액션물 `파과`이다.
영화 `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를 구하려는 어둠의 해결사들의 활약을 그린 내용이다.
함께 상영되는 `파과`는 40여 년간 감정 없이 악을 처단해 온 60대 킬러의 분노와 대결을 그린 화제작이다.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청소년·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는 할인 금액 6,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시간은 5월 18일 일요일 오후 4시, 7시 2회, 19일, 20일은 오후 7시, 1회 상영한다.
(재)영덕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비상설 영화관은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일, 월, 화요일에 운영된다. 정확한 일정과 상영 영화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