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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호산업 노동조합, 대구시 북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권경미 기자 입력 2022.11.01 17:05 수정 0000.00.00 00:00

↑↑ 금호산업 노동조합, 대구시 북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금호산업 노동조합에서는 11월 1일 북구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류한욱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금호산업은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 지정 업체로 근로자의 권익신장과 근로 개선을 위해 2021년 12월 금호산업 노동조합을 설립하여 17명의 노조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성금은 노조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사에 따라 진행됐기에 그 의미가 크다.

류한욱 위원장은 “노조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성금이 차가워진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많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요즘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금호산업 노동조합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의 희망고리잇기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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