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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황성동, 쓰레기와의 전쟁 그 중심에 서다!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16 11:58 수정 0000.00.00 00:00

황성동 자생단체들, 용황 구획 정리 지구 환경정화 활동 2탄

↑↑ 경주시 황성동 민·관 합동 환경정비활동
[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주시 황성동는 지난 12일 용황 구획 정리 지구에서 제2차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황성동 청년회와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재단, 새마을문고황성동분회 등 5개 자생단체와 동 직원 총 30여명 참여했다.

환경정비는 용황로와 용황구획길을 따라 일회용 플라스틱 컵, 배달음식 쓰레기, 폐비닐 등 도로변과 공터 끝자락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진행됐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내어 봉사해준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동민들을 위해 협조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성동 자생단체들은 환경정비와 방역,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방문, 기부, 하절기 풀베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해서 진행하며 황성동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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