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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황촌 도시재생 마을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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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는 지난 15일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주차장에서 행복황촌 도시재생 마을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황오에 홀리다. 황홀한 행복황촌 마을잔치’라는 행사명으로 열린 행사는 △밥상나눔 △다문화교류 △플리마켓 △문화공연 △도시재생사업 홍보관 운영으로 구성됐으며, 행복황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뿐만 아니라 황오동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청년회 등 지역의 봉사단체가 참여했다.
또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마을공동체 형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계문화교류회은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몽골 등 5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교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융희 행복황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한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해준 단체들과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