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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이통장연합회에서 시장실을 방문해 산불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 안병구 시장, 네 번째 박정규 이통장연합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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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밀양시는 밀양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정규)에서 시장실을 방문해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박정규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3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0만원은 산청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도록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탁할 예정이다.
박정규 이통장연합회장은“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이통장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이통장연합회원들이 진심을 담아 모은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이통장연합회는 평소에도 각종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