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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경산시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대면 컨설팅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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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경산시는 16일 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17개 사업을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 전문 컨설턴트 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사업 담당자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사업의 성별 영향 분석과 개선방안 도출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률, 계획, 사업 등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전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영향과 성차별 발생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제도다.
이날 이승민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는 각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다양한 요소를 함께 검토하며, 성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사업 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차별적 요인을 개선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성평등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