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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은 함께 일어서는 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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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17 오전 11시 산불 피해 학생들을 돕기 위해 김천·경산·청도교육지원청이 자매결연 협력의 일환으로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연대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 간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 협력 체계 속에서,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모금됐다. 김천, 경산, 청도의 세 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성금을 의성교육지원청에 전달하며, 피해 학생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과 지지를 전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재해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교육가족이 함께할 때 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느낀다”고 전했고, 경산교육지원청은 “교육은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며, 의성의 아이들이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청도교육지원청 역시 “작은 정성이지만 의성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경북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언제든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이번 성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경북교육공동체가 함께 손을 잡고 아이들의 내일을 지켜주는 감동적인 연대의 상징으로 도움을 주신 세 교육지원청 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아이들이 다시 웃고 배우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성교육지원청도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