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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시청 앞 쉼터, 2개월 만에 완공…시민 휴식 공간으로 가득 채워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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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는 시청 민원실 앞 공간에 3월부터 4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 쉼터 개선 및 시민 휴식 공간 조성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에게 개방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 공사는 기존 쉼터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활용도가 낮았던 것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기존에 심겨 있던 느티나무들의 흙을 치환하고 불량 수목을 제거하여 시설의 안정성을 높였다는 점이 주목된다.
새롭게 조성된 쉼터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꽃잔디, 모닝라이트, 백리향, 은사초 등 다양한 식재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야간에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특히, 강조된 주요 시설은 주사위 돌의자와 간접 조명이다.
주사위 돌의자는 시민들에게 재미를 더하고, 간접 조명은 야간에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도록 돕는 효과가 있다.
김천시는 이번 쉼터 개선 사업을 통해 시청 앞 공간을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표명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시청사 내에 다양한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언제라도 오고 싶은 김천시 청사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