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활성화 2분기 회의 |
|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밀양시는 지난 15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2분기 회의를 파머스마켓 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6개 주요 공공시설 운영 부서 및 위탁운영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1분기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지난 회의 시 논의됐던 쟁점 사항의 추진 현황 점검과 2분기 추진계획에 따른 협업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운영 부서의 개별 계획뿐만 아니라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될 가정의달 맞이 어린이날 행사, 7·8월 여름 풍덩 물놀이장 운영, 테마파크 운영 조례 개정 등 6개 운영 부서와 4개 위탁기관 사이의 협업이 중요한 각종 쟁점 사항이 핵심적으로 논의되며 열띤 회의가 펼쳐졌다.
추가 조율이 필요한 사항은 운영 부서와 위탁기관의 실무자들이 빠른 시일 내 별도 일정을 잡아 추가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 추진될 계획이며, 이처럼 정기 또는 수시로 이루어지는 부서 간 활발한 소통과 협업은 풍성한 행사 운영과 전반적인 시설 운영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1분기에 집중 논의됐던 부서 협업 강화, 시설 보완, 제도개선, 홍보 활성화 등의 사항은 △협업 소통방 개설과 주기적인 운영기관 회의 개최 △시설점검을 통한 유휴공간 활용 방안 모색 △이용객 수요를 반영한 조례 개정 △공모사업 신청 및 콘텐츠 개발 용역 시행 △버스와 도로표지판을 활용한 홍보 방안 확대 등을 통해 적극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논의되는 쟁점 사항은 지속해서 추진 사항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란 관광진흥과장은“어느덧 1분기가 지나가고 새로운 2분기가 시작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협업·연계 방안이 적극적으로 실행되어 앞으로도 관광객에게 풍성하고 특색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