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상주시,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함께 착한소비 선도 |
|
[경상북도=권경미기자]상주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등을 경감해주고 가맹점·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배달앱‘먹깨비’를 도입한 이래 착한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
2021년 9월 9일 첫선을 보인 공공배달앱‘먹깨비’는 정식오픈 첫달 가맹점 190개소, 월 주문건수 1,150건, 월 거래금액 2,800만 원으로 시작, 매달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여 2022년 4월 기준 가맹점 210개소, 월 주문건수 6,185건(‘21. 9월 대비 437% 증가), 월 거래금액 1억 5,700만 원(‘21. 9월 대비 460% 증가) 등 누적 거래금액 7억을 달성하였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외식문화와 단건배달로 배달방식이 바뀌면서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부담이 늘어나고 공공배달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상주화폐와 연계하여 선착순으로 월요일, 금요일, 일요일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상주시는 더 많은 가맹점 확보 및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 및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