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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시민 안전을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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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경산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로 재난사고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노후주택, 숙박시설, 공사장, 생활밀집시설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전문성을 높이고, 접근이 어렵거나 정밀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는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 등록되며,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신속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미래 안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