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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의 땅 투어도시재생 진로 체험활동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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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1일, 동상동 다어울림센터에서 김해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야의 땅 투어’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사업 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25 김해시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비롯해 도시의 성장과 소외 과정, 도시재생의 정의 및 사업 선정 절차, 김해시 도시재생의 현황, 사회적협동조합의 특징과 설립 과정, 그리고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에 관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도시재생팀 관계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직무 및 진로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제1기 김해시 해피업(UP) 숏폼 서포터즈’ 활동과 연계해 함께 촬영해보고 싶은 영상 주제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한 학생은 “김해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생각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신기했다”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내용을 많이 배웠고, 앞으로 도시재생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시재생팀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이 학생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고민하는 데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