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 |
|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김해시청소년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화포천생태공원, 신어산, 달빛야영장 일대에서 ‘2025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1박 2일 간 청소년과 가족 등 30명이 참여해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태 감수성 함양, 리더십과 협업 능력 배양을 목표로 다양한 야외활동을 했다.
이들은 생태탐사, 야영, 조리활동,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며 성장을 경험했다.
첫째 날인 12일 화포천 생태공원에서 자연생태탐사 활동에 이어 달빛야영장으로 이동해 텐트 설치, 직접 준비한 식사와 함께 야영 체험을 했다.
저녁 가족 간의 소통의 시간이 큰 인기를 얻었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신어산과 해반천 생태탐사 활동을 이어가며 자연을 관찰하고 자연을 대하는 우리의 역할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탐험활동으로 도전 정신을 기르고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7~15세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진로개발활동 중 선택한 4가지 활동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가 동장, 은장, 금장 단계별로 목표를 정하고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