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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시장과 함께하는 토목직 공무원 소통 간담회 개최

권용근 기자 입력 2022.10.25 11:15 수정 0000.00.00 00:00

태풍 ‘힌남노’ 재해 복구로 지친 토목직 공무원 격려 시간 가져

↑↑ 토목직 공무원 소통 간담회
[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는 24일 주낙영 시장이 토목직 공무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태풍 ‘힌남노’ 재해 복구 업무로 지친 담당 공무원들을 위로하기 위한 자리로 7급 이하 토목직 공무원 10명이 참석했다.

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태풍 피해 복구와 민원 업무에 힘쓰고 있는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토목직 공무원들의 애로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공무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런치 간담회에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통화 연결음 설정 △토목직렬 인사문제 및 후생복지 등 토목직 공무원의 사기진작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건의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이번 태풍 ‘힌남노’를 잘 이겨내고 있는 것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토목직 공무원들의 숨은 땀과 노고 덕분이다”며 “이날 건의된 다양한 의견을 잘 반영해 토목직 직원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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