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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희덕 시인과 함께하는 북토크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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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구미시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1층 책마당에서 (사)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2022년 인문학의 밤을 개최한다.
나희덕 시인과 함께하는 북토크콘서트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도서 집필과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과서 문학 작가 나희덕 시인을 초청하여 문학강연 및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해금과 플룻 연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나희덕 시인의 `가능주의자`, `예술의 주름들` 저서를 바탕으로 주제 강연 후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참여하면 된다.
나희덕 시인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뿌리에게`가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제14회 미당문학상, 제21회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저서로는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어두워진다는 것`, `사라진 손바닥`, `그녀에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