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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및 교육청 결산검사 본격 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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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상북도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들이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9일까지, 경상북도를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22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이는 지방재정 운용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이다.
경상북도의회는 제353회 임시회(3월 20일)에서 도의원 3명(도기욱, 이형식, 정경민), 재무관리 경험자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등 총 10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대표위원으로 도기욱 도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을, 간사로는 정경민 도의원(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하여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첫날인 4월 3일 오전 10시, 경상북도교육청 접견실에서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도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진 후 본격적인 검사에 돌입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경상북도 및 교육청의 예산 집행 내역과 기금 사용 실태 등을 점검하고, 세입·세출 결산, 채권·채무 결산,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4회계연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에 따르면, 총 세입액은 6조 1,606억 원, 세출액은 5조 8,920억 원이며, 세계잉여금 2,686억 원 중 2,068억 원이 이월처리 됐고, 보조금 집행잔액 23억 원을 제외한 595억 원이 순세계잉여금으로 확정됐다.
한편, 경상북도 세입․세출 결산에서는 세입액을 14조 2,321억 원, 세출액은 13조 3,140억 원으로 확인됐으며, 순세계잉여금은 4,200억 원으로 확정됐다.
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경상북도지사 및 경상북도교육감에게 제출하게 되며, 이를 토대로 도의회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에 행정력이 집중될 수 있도록 대면심사를 최소화하고 서면심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대표위원인 도기욱 의원은 “결산검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됐는지를 철저히 검토하는 한편,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신속한 결산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결산 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도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