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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소방서, 아파트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15 00:46 수정 0000.00.00 00:00

↑↑ 김천소방서, 아파트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
[경상북도=권경미기자]김천소방서는 지난 13일 14시 40분경 김천시 신음동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리사무소 직원이 비치되어있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리사무소 직원 김모씨는 아파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입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달려가 소화기를 사용하여 주방화재를 신속하게 초기 진화 하였다. 소방대원들이 도착하였을 때에는 초기 진화가 완료 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이번 아파트화재는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내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는 평상시 소화기 위치를 잘 파악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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