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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급식에‘1등급 동물복지 달걀’현물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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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동물복지 축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4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급식에 1등급 동물복지 달걀을 현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먹거리 제공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며, 동물복지 기준을 충족한 농장에서 생산된 달걀만이 학교급식에 공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식재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동물복지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도 기대된다.
이번 지원은 남해읍에 위치한 자연원농장(대표 김우섭)에서 공급되며, 30구 1판 기준으로 총 139판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1등급 동물복지 달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번 현물 지원을 결정했으며, 4월 11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가격이 결정되면 5월부터 학교급식에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을 위해 군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현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동물복지 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동물복지 식품의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