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제25회 문경사과품평회, 이금순 농가 대상 선정

신종원 기자 입력 2022.10.24 10:22 수정 0000.00.00 00:00

선의의 경쟁을 통한 소비자 선호형 사과 공급

↑↑ 제25회 문경사과품평회, 이금순 농가 대상 선정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재배 농가의 품질 및 재배기술교류로 고품질사과생산을 장려하고자 문경사과연구소에서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문경사과품평회를 개최했다.

사과품평회는 올해 25회로 출품대상은 수령 5년 이상인 문경지역에서 수확한 사과이며 태풍 ‘힌남노’의 피해에도 불구하고 144농가가 출품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농협 유통전문가 등 1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중만생종과 만생종을 구분하여 출품심사 및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대상의 영예는 만생종 부문의 완벽한 착색관리와 16.2브릭스의 높은 당도, 외관의 변형이 없는 상태, 적정한 과실부착 및 나무의 생육관리가 가장 이상적으로 이루어진 문경읍 이금순 농가가 선정됐다.

금상은 김상동, 황복자가 선정됐고, 은상은 장현우, 이원규, 신범철, 박의호, 동상은 이정복, 신상섭, 장미정, 이창석, 김형명, 박미순 등 총 13농가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에는 농가의 자부심 고취와 격려를 위해 권연실, 권대환, 박찬동 3농가에게 장려상을 신설하여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품평회에 출품된 사과는 사과홍보관에 전시하여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문경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사과재배기준 제시를 통해 소비자 선호형 사과공급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