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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산림과 현업기간제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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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경산시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산림과 소속 기간제근로자 85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조복현 산림과장의 주재 아래 산업안전 전문지도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위험성 평가 및 TBM(작업 전 안전점검) △산림 작업 환경에서의 산업재해 예방과 대책 △기계장비 안전관리 △최근 사고 사례 공유 등으로, 산림분야에 특화된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에게 작업장의 유해·위험 요소에 대한 지식과 대응 능력을 제공하고,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조복현 산림과장은 “모든 근로자들이 각자의 작업 현장에서 안전에 더욱 유의해 주길 바라며, 법정 교육 준수와 함께 철저한 예방 중심의 작업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