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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마을로 찾아가는 ‘경남 닥터버스’에서 무료검진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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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고성군은 4월 2일 마암면 복지회관에서 군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은 14종의 의료장비를 장착한 ‘경남 닥터버스’가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등 전문의료시설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하여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검진 당일 마암복지회관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사(교수진) 3명이 방문하여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등 세 가지 진료과목에 대해 △안과 기본검사 △청력검사 △비강·인후두 검사 △고막운동검사 △전립선 초음파 △요도폐색 및 배뇨장애 검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경남 닥터버스’를 통해 군민들이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료검진 결과 정밀검사가 더 필요할 경우는 전문병원 진료 안내 및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사후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270명이 검진하여, 20명에 대하여 전문병원을 연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