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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시 대동면 이원팔·최명숙씨 부부,따듯한 봄날처럼 전하는 온정의 손길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3.25 14:13 수정 0000.00.00 00:00

↑↑ 김해시 대동면 이원팔·최명숙씨 부부,따듯한 봄날처럼 전하는 온정의 손길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지난 25일 김해시 대동면 주민 이원팔·최명숙 부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즉석밥 250세트( 36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22년도부터 시작하여 매년 분기마다 지역 사회에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씨는 “새싹이 돋고 꽃이 피어나는 봄처럼, 우리 이웃들의 삶에도 작은 희망이 피어나길 바란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따뜻한 밥 한 끼로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 250세대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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