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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세계가스총회에서 글로벌도시로 위상을 높인다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22 14:24 수정 0000.00.00 00:00

전시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3개 테마로 구성

↑↑ 대구시 홍보관
[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시는 ‘2022 세계가스총회’ 행사장에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홍보관을 운영하며, 문화관광도시, 5+1신산업(의료·자동차·물·에너지·로봇·ICT융합),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스카이시티(K-2 종전부지) 등을 적극 홍보해 글로벌 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80개국 460개 사, 20,0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 기간 중 대구의 도시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관광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그리고 부대행사의 총 3가지 테마로 구성해 대구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전시행사`

대구관광홍보 가이드북 배포, 고품격 문화관광기념품 11종 전시와 대구 주요 관광지 및 외국인 선호 관광지를 소개하고, 주요 축제, 대구10미 등 대구의 볼거리, 먹거리 등도 알린다.

또한 인포그래픽과 홍보영상을 통해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소개하고, 5+1 신산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미디어 콘텐츠를 준비했다.

에너지산업 관련 인프라 및 시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투자설명회도 개최해 친환경에너지 기업유치 및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체험행사`

전통의상 입기 및 포토존,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압화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인기 한류 콘텐츠인 달고나 게임, 메타버스 활용 아바타 대구 투어 프로그램, 스트레스 측정 한방의료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통과 첨단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부대행사`

공연은 매일 2-3회 진행되며,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팀으로 퓨전국악 ‘나릿’, ‘이어랑’, 뮤지컬 ‘브리즈’, 스트리트댄스 ‘아트지’, 재즈 ‘롱아일랜드밴드’, 팬터마임 ‘삑삑이’, 마술 ‘CCTV매직’의 7팀이 참여해 대구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더불어 홍보관 내 전시 및 체험 각 분야에 다수의 전문 운영요원과 통역인력을 배치해 홍보관 운영기간 내내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현장 관람은 지난 5월 17일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한 사람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 23일부터 27일까지 엑스코 동관 1층 로비에서 입장료(10USD)를 지불하고 참관이 가능하다.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구시 홍보관 운영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대구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다양한 재미와 매력 가득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세계 속의 첨단 도시로써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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