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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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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 제28회 세계가스총회의 개회식을 하루 앞둔 23일 주요 참석자들은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전날 오전 8시 35분 세계 최대 석유 기업 엑손모빌(Exxonmobil)의 임직원 23명이 입국한 것을 비롯해 BP(British Petroleum), 미쯔비시 등 2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세계가스총회 참가자를 위해 특별 설치한 PCR 검사대를 잇따라 통과했다.
입국자들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협조를 받아 격리면제 절차로 입국했으며 PCR 검사 후 전용 셔틀버스 등을 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인천공항에는 세계가스총회의 개막을 알리는 안내표지와 포스터가 곳곳에 부착돼 있어 참석자들의 안내를 도왔으며, 공항 안내데스크의 총회 전용 공간에서는 셔틀버스와 대중교통 안내, WGC2022 이벤트 정보 등을 제공했다.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한 동대구역에는 안내표지와 함께 세계가스총회 홍보 서포터즈들이 주요 지점에 배치돼 참가자들이 혼선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를 도왔다.
총회 참가자들은 호텔인터불고, 호텔 수성, 메리어트, 그랜드호텔 등에 짐을 풀었으며, 23일 저녁 대구미술관에서의 환영연을 시작으로 27일까지 5일간의 총회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