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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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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고령군은 3월 20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공무원들이 함께 학교 주변과 대가야읍 일원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고령 시외버스터미널과 번화가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 계도 활동의 일환으로 번화가와 다중 이용시설에서 홍보물과 리플렛을 배포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음식점, 편의점, 마트, 노래방 등에서 19세 미만에 대한 술과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부착되지 않은 업소에는 스티커를 제공하고 청소년 출입과 고용 금지 등의 보호법 위반 안내를 진행했다.
가족행복과 박현수 과장은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