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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시각장애인 달성군지회 총회 및 재활증진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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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달성군지회(회장 이점례)가 지난 5월 19일 오후 2시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2022년 시각장애인 달성군지회 총회 및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정기 총회, 재활증진대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외식 달성군 주민복지국장, 김재룡 대구시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김순근 대구대한안마사협회 대구지부장, 달성군지회 임원 및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 기념식은 시각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김외식 주민복지국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축사와 함께 장애인복지증진과 봉사활동에 앞장 선 김송자 달성군지회 총무와 한둔래 운영위원, 곽숙자 대구사랑여성봉사단 자원봉사자의 표창 수상으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정기 총회 및 재활증진 사례발표로 시각장애인의 자립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재룡 대구시 시각장애인연회회장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와 자립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군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의 격려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시각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외식 달성군 주민복지국장은“오늘의 행사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편의 증진 개선 및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힘써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달성을 만들어가겠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