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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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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상남도는 10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경남지회, 18개 시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이 참석해,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 사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우선 경남도는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내 지원 정책과 추진사업들을 소개하면서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전자상거래 진입‧활성화‧판로확대 지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입점‧마케팅 지원, 할인 기획전 지원(e경남몰, 대형 온라인쇼핑몰 등) △소상공인 경영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 조성으로 전통시장 스마트 경영지원,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디지털 기기‧기술 보급 사업 등이다.
또한, 참여 기관들은 온라인 마케팅 컨설턴트로부터 전자상거래 진출에 대한 주요 컨설팅 사례 및 전자상거래에 진출한 사업 수혜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디지털, 전자상거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현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사업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특별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상하기로 했다. 전담팀은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 및 전국상인연합회경남지회,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등 민간단체와 분야별 전문자문단으로 구성됐다.
전담팀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수요 발굴, 교육 및 컨설팅,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 활성화 지원, 사후관리 4개 분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