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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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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밀양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10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을 가곡2통 경로당에서 첫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 가곡동과 삼랑진읍의 56개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과 인지 훈련 등을 제공한다.
강의는 치매안심센터 인식개선팀 직원이 직접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치매 예방 수칙, 손 유희 활동 등 치매 예방 활동,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이다.
한편, 센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일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관리 사업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지소·진료소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각 3개월씩 주 1회 진행되며,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치매안심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천재경 치매안심센터장은“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