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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밀양시, 도내 유일‘우리 함께해요! 꿈키움 멘토링 사업’추진

권경미 기자 입력 2025.03.10 12:02 수정 0000.00.00 00:00

3월~12월까지 멘토·멘티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 가져

↑↑ 내 유일‘우리 함께해요! 꿈키움 멘토링 사업’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밀양시는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에서‘우리 함께해요! 꿈키움 멘토링 사업’오리엔테이션과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멘토와 멘티가 1대1로 결연해 학습 및 건전한 인성 지도를 지원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20명의 멘토와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족 자녀 20명의 멘티로 구성된다.

이날 멘토·멘티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결연식, 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도어벨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진행해 멘토와 멘티들이 서로 친밀감을 높이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아이가 멘토와 함께 공부도 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고, 앞으로 아이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내에서 보살핌을 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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