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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구미시 디지털시범사업,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참가

정희철 기자 입력 2022.10.12 15:14 수정 0000.00.00 00:00

구미국가산단 내 재난‧안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및 서비스 소개

↑↑ 구미시 디지털시범사업,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참가
[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구미시는 10월12일부터 3일간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알리기 위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8회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하고, 구미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한 6개사와 공동으로 참가하여, 산업단지의 재난‧안전‧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참여기업들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지원을 위한`재난안전사고 초기대응 소방드론 시스템`과 악천후 상황에서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악천후 대응 스마트 도로 시스템`, 산단 전기설비 화재 사고 징후를 IoT기술로 감지하는 `전기설비 스마트 예지보전 관리시스템`등 우수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시민 수요기반으로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로 더욱 안전한 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며, 기업에서도 실증 및 시범,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에 기여했으면 한다. ”며 기대감을 전했다.

2020년부터 3년간 13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기존 통합관제센터를 AI 관제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산업단지 내 지능형 CCTV와 IoT 환경센서를 설치하여 산업단지의 사고를 사전 예측 및 신속 대응하는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는 한편,

통합관제센터의 기능만으로는 부족한 산업단지 내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안전관련 아이디어를 기업이 제품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8개사를 선정하여 2021 경북안전산업대전에 참가했으며, 올해 6개사를 추가 선정하여 도출된 기업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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