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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 3630지구는 11일 태풍 힌남노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전기요를 경주시에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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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는 1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최근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전해달라며 전기요 200개(1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정기환 국제로타리 3630지구(경북지역) 총재, 이동열 국제로타리 3630지구 재단위원장, 이재욱 국제로타리 3630지구 6지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달 국제로타리 3721지구에 이어 두 번째 따뜻한 나눔이다
정기환 총재는 “신속한 재해복구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구호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경주시도 전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지원 물품은 피해지역에 전달돼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