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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령군 청년 공감 고민상담소』 운영

정희철 기자 입력 2022.10.11 14:39 수정 0000.00.00 00:00

↑↑ 령군 청년 공감 고민상담소 운영
[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 고령군은 10월 7일 10시 30분 고령군청 주차장에서 고령군 공무원 대상으로 『청년 공감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2022년 상반기에 경상북도민 1,506명 대상으로 외로움 정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중등도 이상의 외로움을 느끼는 도민이 954명(63%) 결과로 나왔다. 경상북도는 외로움을 감소시키기 위한 “나는 혼자가 아니야” 프로젝트로 `청년고민상담소`를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운영했다. 고령군은 외로움 감소를 위한 대화 기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16명의 대화 기부자들이 열심히 활동 중이다.

『청년 공감 고민상담소』는 관내 청년 공무원 대상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및 스칸디아모스 약자 만들기 체험 등 5개 정신건강 컨텐츠로 운영됐다. 대화기부관에서는 대화기부 신청 및 홍보로 대화 기부 문화 확산에 대한 필요성을 안내하고 정신건강 컨텐츠를 체험한 참여자 대상으로 소통관에서 커피차를 이용으로 공감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됐다.

청년고민상담소 참여자는 “드러내지 않았던 정신건강 문제를 양지로 드러내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아 정신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언제든지 정신건강 검진과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고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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