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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시, 2022 새마을알뜰벼룩장터 개장

정희철 기자 입력 2022.10.09 14:17 수정 0000.00.00 00:00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장터, 코로나 이후 반가운 첫개장

↑↑ 구미시, 2022 새마을알뜰벼룩장터 개장
[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10월 8일 10시부터 13시까지 시청 후면주차장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휴장됐던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다시 개장했다.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의 개장 선언으로 문을 연 이번 알뜰벼룩장터는 코로나로 인해 휴장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아나바다 장터로, 재활용품 판매 및 교환, 도서판매, 체험부스, 문화공연,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많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2004년 한,칠레 FTA협정에 따른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농산물 알뜰장터를 매년 1회 개최했던 것을 계기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고 `아나바다`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2007년 4월부터 상설화되어 코로나로 인해 휴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019년까지 매년 7회에 걸쳐 개장됐다.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과 근검절약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아나바다 실천운동`을 확산시켜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구미시의 대표 프리마켓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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