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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 도민체전의 불꽃을 담금질하다! D-100일 카운트다운 시작

편정근 기자 입력 2025.01.24 18:20 수정 0000.00.00 00:00

준비 상황 보고회와 응원 행사로 대회 열기 끌어올려

↑↑ 준비 상황 보고회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 상황 보고회, 성공개최 응원 행사, 그리고 D-100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오후 3시 30분에 시청 3층 강당에서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시부서별 추진 실적 및 주요 현안을 보고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했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교통 대책, 안전관리, 숙박 제공 등 시민 편의와 관련한 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보고회가 끝난 오후 5시부터는 시청 1층 북카페 앞에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응원 행사가 열렸다.

부시장, 시의회 의장, 체육회장, 도의원과 시의원, 교육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지난 10월 도민체전 조직위원회 발대식 당시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로 제작한 캘리그라피 작품에 응원 문구를 작성하며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서 17시 30분에는 시청 전정 소나무 앞에서 D-100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도민체전 D-100일을 맞아 제작한 전광판의 막을 걷어내고 기념사진 촬영을 함께하며 대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전광판은 대회 개막일까지 남은 날짜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보고회와 응원 행사는 단순한 대회 준비 점검을 넘어, 시민과 함께 대회의 성공을 향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경북도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다. 앞으로도 모든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철저한 준비로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 김천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릴`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27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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