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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남도환경재단, 도 출자·출연기관 중 기관 및 기관장 경영 성과 1위로 최고의 한 해 보내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2.27 09:56 수정 0000.00.00 00:00

지난 5월 대통령 표창, 9월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이후 연이은 쾌거

↑↑ 경상남도환경재단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상남도환경재단은 올해 경상남도 15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 기관 경영실적과 기관장 이행실적 평가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경영평가 분야는 리더십·전략, 자치단체 정책준수, 경영시스템,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고유사업 분야 등 총 6개 지표를 외부평가기관으로부터 평가받은 후 도정정책 반영 분야를 포함하여 별도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평가된다.

그 결과 환경재단이 가장 높은 점수로 유일하게 ‘가’ 등급을 받았으며, 전년도 경영평가 6등(다등급)에서 1등(가등급)으로 수직으로 상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환경재단은 특히 ▲경상남도 환경관련 3개 기관 통합 노력 및 통합(2024년 7월) 달성 ▲전년도 경영평가 지적사항 반영 및 개선 ▲기초자치단체와 연계한 지역 현안 해결형 연구과제 등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도 산하 13개 출자·출연기관장 이행실적 평가 결과 역시 기관의 경영평가와 기관장 성과계약 이행 실적, 정성평가로 이루어졌는데, 환경재단의 도정협력도, 경영혁신 실적, 수상 실적 등을 인정받아 기관장 평가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환경재단은 지난 5월에는 2024년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그 간의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9월에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경영혁신 분야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연이은 성과에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정판용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변해야 산다는 슬로건으로 전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준 결과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이에 안주하지 않고 전 직원이 일심동체로 통합에 걸맞게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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