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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시의원, 23만 청년 위한 시책 발굴에 안간힘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2.19 17:44 수정 0000.00.00 00:00

청년층 인구 유출 심화에 따른 고용노동현안 토론회 참석

↑↑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시의원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동)은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의 청년 유출 문제와 도시구조 전환을 주제로 한 고용노동현안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으로 지역 청년의 인구 유출 심화 현상에 따라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성 의원은 창원시의 도시 구조상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이 부족하며, 특히 청년 여성이 떠나지 않는 정책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 의원은 ‘창원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이를 근거로 매년청년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가산단이 혁신적으로 탈바꿈해 청년이 오는 창원시가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보빈 의원은 토론회에서 “신산업 기업 유치와 청년 맞춤형 정책을 펴나가겠다”며 청년층이 실질적으로 선호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면밀히 기초단계에서부터 검토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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