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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구청, 일상 속에서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11 10:14 수정 0000.00.00 00:00

↑↑ 동구청, 일상 속에서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
[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 동구청이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적극행정 성과 창출을 위해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16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분야별로 먼저, 적극행정 전담부서와 책임관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들은 감사⸱기획⸱인사⸱민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행정 추진을 총괄 지원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또,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통한 보행안전 확보’ 등 적극행정 중점과제 5건을 특별 관리한다.

동구청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해 적극행정이 공직 일상으로 정착되도록 장려할 예정이다. 우수공무원의 선발대상도 공무직, 비정규직 등 조직 내 모든 직원으로 확대한다. 그리고 적극행정 적립은행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직원들의 일상 속 적극행정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적극행정에 대한 면책제도 운영, 소송 지원 및 배상공제 가입 등을 통해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장치를 마련하고,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사전컨설팅의 신청대상을 확대해 적극행정 관련 모든 업무 추진사항을 지원한다.

한편, 소극행정을 혁파하기 위한 노력도 한다. 홈페이지 내 국민신문고와 연계한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운영해 특히, 소극행정 재신고 제도와 연계하여 소극행정을 집중 점검하고, 비위 정도, 고의⸱과실 여부에 따라 엄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적극행정 교육도 실시하여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 카드뉴스⸱사례집⸱포스터 등을 제작해 블로그⸱SNS⸱적극행정ON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적극행정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의 이행사항을 분기마다 점검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적극행정 추진에 관한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나갈 계획이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공직 일상으로 정착시켜 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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