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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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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신약개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메디허브와 ㈜아이젠사이언스(대표 강재우)는 신약개발을 위한 유효물질을 찾고, 화합물 최적화를 통해 선도물질을 발굴하는 것을 중점으로 연구할 것이다.
㈜아이젠사이언스는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DMIS 연구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설립된 바이오벤처로, 세포 수준의 전사체 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인공지능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신약개발 최적화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벤처의 사장 위험이 높은 유망한 신약개발 기초 연구성과물을 위한 연구공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혁신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 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여, 공공 포털 사이트에 제공하고 있다.
㈜아이젠사이언스와 같이 우수한 신약개발 아이디어와 파이프라인을 가진 기업과 함께 연구하고 지원하기 위해 신약개발 최적화 기술지원 및 플랫폼구축 사업을 공모 중이다. 신청마감은 5월 31일까지이며, K-Medi hub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자세한 사업신청 내용 및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인공지능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양 기관의 협업으로 국내 신약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혁신이 이뤄지길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약개발을 위해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들과 함께 협업하면서 그들의 공백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