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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교육 환경 기반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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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상남도교육청은 3 부터 10일 초등학교 교사 600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및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 지원 연수’를 4개 권역별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2025학년도 교육과정 개정 사항을 이해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동부권: 12월 3일(화), 밀양아리나호텔 그랜드볼륨 경산 (대상: 밀양 등 5개 지역)
▶남부권: 12월 4일(수), 통영마리나리조트 충무홀 (대상: 통영 등 5개 지역)
▶중부권: 12월 9일(월), 창원컨벤션센터 301, 302호 (대상: 창원, 김해)
▶서부권: 12월 10일(화), 인재니움 사천 스타홀 (대상: 진주 등 6개 지역)
경남교육청은 연수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설계 자료와 사례를 제공하고 실습과 토의를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수 주요 내용은 첫째, 2025학년도에 적용할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정 사항을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모색한다.
둘째,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교육과정 변화와 이에 적합한 교육 방법을 소개하고 교사들이 이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디지털 환경 기반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교사들이 각자의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현인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의 기초부터 최신 교육의 체계까지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력과 이를 교육과정에 접목하는 방법에 대해 교사들이 깊이 성찰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