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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 경주를 사랑하는 모임, 경주시에 태풍 ‘힌남노’ 이재민 의연품 기탁

권용근 기자 입력 2022.09.27 13:53 수정 0000.00.00 00:00

200만 원 상당의 휴지 40상자 기탁

↑↑ (사)경주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2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이재민 의연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사)경주를 사랑하는 모임은 경주시청을 방문해 제11호 태풍 ‘한남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해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휴지 40상자 등 물품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국가문화탐방!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 등 건강관련 체험 행사를 주관해 경주 지역 발전 및 홍보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하고 있다.

전성환 회장은 “갑작스러운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빨리 예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줘 감사하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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